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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엔비디아·슈퍼마이크로·구글 등 AI주 버블 아니다"

2025-07-23 01:20:07
BofA증권

월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BofA증권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주가가 버블 상태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BofA증권은 고객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AI 관련주가 아직 버블 영역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BofA증권은 지난 100년간 발생한 9차례의 자산 버블에서 공통적으로 버블이 진행되면서 변동성이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양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BofA증권은 설명했다. 지난주 S&P500 지수의 변동성은 올해 최저 수준인 8.5%까지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18일 연속 의미 있는 변동성 상승이 없었으며, 이는 시장과 AI 관련주가 버블 상태가 아니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자산 버블 분석


BofA증권은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자산 버블의 특징은 주가 상승과 함께 변동성도 상승하는 것이었으나, 2024년 1분기에 이러한 패턴을 보였던 기술 대형주들에서도 최근 이런 현상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한 달간 엔비디아와 애플 등의 주가 상승은 변동성 상승을 동반하지 않았다. 2024년 1분기에는 이들 기술 대형주의 주가가 시장 변동성과 함께 상승했었다. 다만 BofA증권은 "버블이 형성되는 데는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현재는 초기 단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투자의견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38명은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34개의 매수, 3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엔비디아의 평균 목표주가는 182.4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7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