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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발표하고 실적 발표 대목을 앞둔 가운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28일(현지시간) 장 초반 사상 최고치에 0.5% 이내로 근접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전날 양측이 무역협정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EU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했던 30%의 절반 수준인 15%로 결정됐다.
EU는 미국에 6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항공기와 반도체 장비 등 일부 수출품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EU는 향후 3년간 미국 에너지 부문에 7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별도 합의했다.
EU는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지만, EU가 27개국으로 구성된 연합체라는 점에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2024년 미국은 EU와의 상품 무역에서 2356억 달러의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0.08%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