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가 이번 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 주식 매수가 좋은 선택일지 주목하고 있다.
월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0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40억3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러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까? 과거 실적을 보면 시장 예상을 꾸준히 뛰어넘어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에 총매출이 10% 증가한 135억8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핵심 EPS는 21% 상승한 2.49달러를 기록했다. 종양학 및 바이오제약 부문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
2분기에는 주력 항암제인 린파자, 타그리소, 임핀지와 당뇨병 치료제 파시가의 판매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그리소의 경우 2024년 2월 FLAURA2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으면서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린파자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가 예상되나, PARP 억제제 계열 약물 사용 감소와 미국 내 경쟁 심화, 일본의 약가 인하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오늘 초 아스트라제네카는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임핀지의 허가 신청이 미국에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올해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으로 다소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 미국과 EU 간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주가와 경영진의 대응이 주목된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4개의 매수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97달러다. 컨센서스 목표가는 97달러로 34.26%의 상승여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