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조비 에비에이션 주가 전망...유명 투자자 `상승 여력 충분`

2025-08-20 17:26:36
조비 에비에이션 주가 전망...유명 투자자 `상승 여력 충분`

NYSE:JOBY 조비 에비에이션의 2025년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로 예상치보다 0.22달러 낮았고, 매출액은 2만 달러로 157만 달러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현금소진액 3억2500만 달러와 영업손실 1억6800만 달러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시장은 이 같은 실적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5% 하락했다.


그러나 조비 주가는 여전히 2025년 들어 8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최근 3개월간 113%나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야 할까, 아니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까.


딥밸류인베스팅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유명 투자자는 향후 수년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팁랭크스 상위 4%에 속하는 이 5성급 투자자는 '두바이에서 상업 운항이 시작되는 내년부터 조비 에비에이션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바이 택시 서비스 개시뿐 아니라 FAA 인증 진행 상황과 사우디 대기업 압둘 라티프 자밀과의 대규모 파이프라인도 긍정적이다. 이 투자자는 압둘 라티프 자밀과 최대 200대 항공기 공급 계약이 10억 달러 규모에 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블레이드 에어를 인수해 미국과 유럽 전역의 헬리포트 사용권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맨해튼-JFK공항-뉴어크공항 노선과 니스공항-모나코 구간이 포함된다.


딥밸류는 '이번 전략적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FAA와 EASA의 상업 운항 승인을 받을 때를 대비해 좋은 포지셔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상업 운항은 빨라도 2027년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2029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은 현실적인 목표라고 이 투자자는 보고 있다.


딥밸류인베스팅은 '5년 시계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 월가의 전망보다 다소 낙관적이다. 월가는 매수 1건, 매도 1건, 보유 6건으로 종합 보유(중립) 의견이다. 12개월 목표주가 12.50달러는 현재가 대비 16% 하락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