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 개발에 나서면서 퀄컴과 미디어텍 등 외국 공급업체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전략적 결정은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외국 기술 의존도 감축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샤오미의 이러한 행보는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핵심 분야로 떠오른 반도체 개발에 거대 기술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는 광범위한 추세의 일환이다. 샤오미의 신규 칩은 2025년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오미의 칩 제조 노력은 현재 제조 파트너인 대만 TSMC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일 수 있다. 특히 TSMC가 중국 고객들과의 거래에 대해 미국 당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모바일 프로세서 외에도 샤오미는 2025년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300억 위안으로 늘릴 계획이며, 인공지능과 운영체제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레이 쥔 회장 겸 CEO는 최근 회사 행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하며 핵심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장 영향
샤오미는 이전에도 2017년 자체 칩 '서지 S1'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중급 시스템온칩(SoC)으로 Mi 5C 스마트폰에 탑재됐다. 그러나 퀄컴과 미디어텍의 경쟁으로 인해 채택이 제한적이었다.
2020년에는 '서지 S2' 칩 개발 시도가 있었으나 생산 지연과 기술적 난관으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의 자체 칩 개발은 중국의 핵심 기술 분야 자립 전략의 중요한 단계다. 이는 중국 기술 기업들이 외국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반도체 기술에 투자를 늘리는 더 큰 흐름의 일부다. 최근 화웨이는 애플과 구글의 지배력에 도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인 하모니OS 넥스트를 탑재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70을 출시했다. 이는 화웨이가 모바일 OS 시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샤오미(OTC:XIACF), 퀄컴(NASDAQ:QCOM), 미디어텍(OTC:MDTKF), TSMC(NYSE:TSM), 애플(NASDAQ:AAPL),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주가 동향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