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NYSE:F)가 11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66,37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F-시리즈 트럭 판매 27.1% 증가, 머스탱 마하-E 판매 38.3% 급증, 그리고 전기차(EV) 판매 20.8%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링컨 브랜드도 전년 대비 48.7% 판매가 늘어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전기차 판매 성장을 주도한 것은 E-트랜짓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7.6% 급증했다. 다만 F-150 라이트닝 EV 판매는 17.1% 감소했다. 포드는 11월 한 달간 총 10,82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이 중 머스탱 마하-E가 5,938대를 차지했다.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13.4%,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18.5% 각각 증가했다. 한편 포드는 지난달 EV 수요 둔화로 인해 독일 쾰른 공장에서 전기차 카프리와 익스플로러의 생산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드는 미시간주 루즈 전기차 공장에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 생산을 연말까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