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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투자자 로스 거버 "연방 전기차 보조금 종료, 매우 안타깝다"

2025-10-20 16:05:40
테슬라 투자자 로스 거버

투자회사 거버 가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9월 30일 마감시한과 함께 종료된 연방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로스 거버 "전기차 보조금 효과 있었다"


거버는 일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보조금 종료 전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붐이 일어났다"며 "캘리포니아의 전체 차량 판매에서 전기차가 거의 30%를 차지했다. 이 보조금이 효과가 있었는데 종료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거버는 테슬라(NASDAQ:TSLA)의 투자자로, 과거에는 테슬라와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테슬라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거버는 자신의 회사가 테슬라 지분을 줄였다고 확인했지만,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완전히 매각하지는 않았다.


노르웨이도 인센티브 축소


미국과 함께 노르웨이도 전기차 인센티브를 축소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기존 50만 크로네(약 4만9500달러)에서 30만 크로네(약 2만9700달러)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테슬라의 주요 시장으로, 유럽에서 테슬라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2025년 첫 7개월 동안 24%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전기차 인센티브 제공, 포드와 GM은 할인 철회


한편 텍사스주는 전기차와 대체연료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500달러, 압축천연가스(CNG)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구매 시 최대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포드(NYSE:F)와 제너럴모터스(NYSE:GM)는 마감시한 이후 연방 전기차 보조금 연장 제안을 철회했다. 두 회사는 자사 금융부문을 통해 딜러들에게 선금을 지급함으로써 차량들이 전기차 보조금 자격을 얻도록 할 계획이었다. 반면 스텔란티스(NYSE:STLA) 등 다른 업체들은 여전히 전기차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