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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미국 최초로 혼잡통행료 제도를 도입한다. 일요일부터 운전자들은 맨해튼 중심 업무 지구에 진입할 때 새로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획기적인 정책은 도심 혼잡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시 호철 주지사가 주도한 이 계획에 따르면, E-ZPass를 소지한 승용차는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쪽 지역에 진입할 때 혼잡 시간대(평일 오전 5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에 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E-ZPass가 없는 경우 13.50달러를 내야 한다. 심야 요금은 각각 2.25달러와 3.30달러로 낮아진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런던, 스톡홀름,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모델을 따른 것이다. 환경 및 교통 옹호단체들은 이 정책이 오염을 줄이고 대중교통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뉴저지 주의 시행 저지 시도 등 법적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다.
주요 터널과 다리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최대 3달러의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한 응급 차량과 장애인을 위한 면제 조항도 마련됐으며, 저소득 운전자는 월 10회 이상 이용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 승객은 75센트, 우버(NYSE:UBER)와 리프트(NASDAQ:LYFT)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객은 1.50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와 리프트(NASDAQ:LYFT)의 주가는 이 소식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