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토큰 90% 폭락에 투자자들 `충격`...만트라 "무분별한 청산 탓" CEO "해결중"
2025-04-14 13:15:10
실물자산 기반 프로젝트의 자체 암호화폐가 일요일 급격히 폭락해 90%가량 가치가 증발하면서 투자자들의 자산이 수십억 달러 증발했다. 주요 내용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MANTRA)의 OM 토큰이 오후 90분 만에 5.26달러에서 0.42달러로 폭락했다. 이로 인해 코인의 시가총액에서 46억 달러가 증발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번 폭락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6800만 달러 규모의 OM 청산이 발생했다. 루콘체인에 따르면 약 17개 지갑이 유통량의 4.5%에 해당하는 2억2700만 달러 상당의 OM 토큰을 거래소로 이체했다. 이 중 2개 주소는 만트라의 '전략적' 투자자인 레이저 디지털(Laser Digital)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만트라 공식 X 계정은 이번 폭락이 "무분별한 청산" 때문이며 프로젝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만트라는 "한 가지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이번 사태가 우리 팀과는 무관하다는 점이다. 현재 조사 중이며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