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NYSE:CVX)이 멕시코만 심해에서 볼모어 해저 타이백 프로젝트의 석유·가스 생산을 개시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쉐브론 USA가 60% 지분으로 운영하며, 토탈에너지스(NYSE:TTE) E&P USA가 나머지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5월에 착수해 기존 블라인드 페이스 플랫폼에 연결된 이 프로젝트는 일일 최대 7만5000배럴의 원유와 5000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시시피 캐니언에 위치한 볼모어 프로젝트는 수심 약 6600피트, 뉴올리언스 남동쪽으로 약 160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쉐브론의 노플렛 트렌드 첫 개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체 수명 기간 동안 약 1억500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모어는 쉐브론이 2026년까지 멕시코만에서 일일 3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 생산을 달성하려는 계획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쉐브론의 이 지역 사업 확장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토탈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