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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슨트 무역협상 공약 불발에 다우지수 1000p 폭락...美 무역정책 불신 확산

2025-04-22 13:35:47
베슨트 무역협상 공약 불발에 다우지수 1000p 폭락...美 무역정책 불신 확산

스콧 베슨트 재무장관이 최근 월가 경영진들에게 약속했던 주요 동맹국과의 무역협정이 아직 실현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세정책 우려가 커지며 시장이 급락했다.



주요 내용


약 10일 전 베슨트 장관은 금융계 경영진들에게 인도, 일본, 한국, 호주와의 무역협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 협정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문제에 집중하면서도 광범위한 경제적 혼란을 피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뉴욕포스트 월요일자 칼럼에 따르면, 한 은행가는 FOX비즈니스의 찰스 가스파리노 수석 특파원에게 "결국 베슨트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든 중요하지 않다. 그는 트럼프를 위해 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71.82포인트 급락한 38,170에 마감했고, SPDR S&P 500(NYSE:SPY)이 추종하는 S&P 500 지수는 2.36% 하락한 5,158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국채 대신 금과 비트코인(CRYPTO: BTC) 같은 대체자산으로 몰렸다.



시장 영향


웨드부시증권의 기술주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백악관은 중국과의 협상 경로를 수립하고 신속한 무역협정 체결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장과 10년물 국채금리, 달러, 금, 경제가 각자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상황은 트럼프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큰 실패자'라고 부르며 더욱 복잡해졌다. 트럼프는 파월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금리 인하를 꺼린다며 그의 해임을 시사했다.


일본과는 협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였으나,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이 계속해서 조건을 조정하고 있다. 협상팀 내부에서도 중도성향의 베슨트가 주도하는 가운데,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과 피터 나바로 무역 고문 등 매파 인사들과 함께 일하면서 자체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