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상하이모터쇼서 AI·EV 신기술 공개에 주가 급등

샤오펑(NYSE:XPEV)이 2025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신 인공지능(AI)과 전기차(EV) 기술을 선보인 후 17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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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에는 9만4008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7615대가 해외 수출분이었다.

또한 샤오펑 X9 출시 후 단 7일 만에 6000대 이상의 확정 주문을 확보했다.

샤오펑의 허샤오펑 회장 겸 CEO는 "오늘은 샤오펑의 전략적 진화를 보여주는 날이다.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기업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의를 만들고 있다. AI 테크 트리를 통해 5C 슈퍼차징 AI 배터리, 튜링 AI 칩, 아이언 로보틱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이 융합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하고 적응하며 운송 경험을 변화시키는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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