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거버 가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가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토타입 공개 행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거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로봇 기업 피규어AI가 공개한 자율 설거지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영상을 인용하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미안하지만 이것이 미래라면 정말 한심하다"라며 거버는 기술 기업들이 설거지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수조 원을 투자해서 이런 것을 만든다고? 사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 기업들이 차라리 "날아다니는 자동차"나 "하루 종일 배터리가 지속되는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샤오펑(NYSE:XPEV)은 2026년까지 플라잉카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의 '지상 항공모함'은 이미 첫 시험비행을 완료했으며 약 3,000대의 구매 의향을 확보했다.
테슬라(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가 이것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플라잉 사이버트럭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슬라는 세일즈포스(NASDAQ:CRM)의 CEO 마크 베니오프가 공유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옵티머스 로봇을 선보였다. 베니오프는 머스크의 이 분야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테슬라는 최근 회사의 미래 로드맵인 마스터플랜 IV를 발표했다. 네 번째 마스터플랜은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라인이 향후 테슬라 가치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는 콜로서스 1 슈퍼컴퓨터를 호스팅하는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