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주가 하락으로 수개월간 곤욕을 치른 일론 머스크가 정치권의 비판자에게 반격을 가했다. 주요 내용 금요일 테슬라 주식은 349.98달러로 마감해 지난 한 달간 44.89%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12조 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서 테슬라의 주가 차트를 캡처해 공유하며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를 향해 "이봐 티미, 기분이 어떠냐"라고 조롱했다. 이는 월츠 주지사가 3월 18일 위스콘신 행사에서 "아이폰의 주식 앱에 테슬라를 추가해놨더니 기분전환이 되더라. 225달러에 계속 떨어지고 있어"라고 농담한 것에 대한 응수였다. 당시 청중들은 웃었지만 머스크는 분노했다. 머스크는 월츠를 "엄청난 멍청이"이자 "소름끼치는 인간"이라고 비난하며, 투자자들과 미국 기업을 조롱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월츠는 "농담이었다. 이 사람들은 유머 감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시장 영향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함께 출마했던 월츠는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