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디지털자산 중개 및 리서치 기업 K33이 최소 8500만 크로나(약 800만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최대 1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해 자사 대차대조표에 편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미 유상증자에 대한 청약이 완료됐다고 확인했다. 토르비욘 불 옌센 CEO도 개인 지주회사를 통해 1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주당 0.1036크로나에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는 파레토증권이 단독 주관하며, K33은 이를 통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고 암호화폐 중개사로서의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옌센 CEO는 "이번 자금 조달은 1000 비트코인 매입이라는 우리의 초기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대표한다고 굳게 믿으며, K33이 이로부터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포지셔닝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대차대조표는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에 대한 완전한 노출을 유지하면서 중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