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NYSE:CRM)의 마크 베니오프 CEO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의 대량 해고 우려를 일축했다. 주요 내용 베니오프 CEO는 2025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에서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크게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근로자들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른 기술 기업 리더들의 견해와는 차이가 있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향후 5년 내 신입급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최대 50%가 AI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CEO는 이러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사 고객사들이 AI 발전으로 인한 직원 해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AI를 특히 중소기업의 역량을 증폭시키는 도구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베니오프는 AI 생산성의 완전한 통합을 위해 올해 세일즈포스의 엔지니어, 법률가, 고객 서비스 담당자 채용을 일시 중단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대폭적인 성장이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