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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션, 포드 주식 변동성 노린 2배 레버리지·인버스 ETF 출시

2025-07-23 22:00:21
다이렉션, 포드 주식 변동성 노린 2배 레버리지·인버스 ETF 출시

다이렉션이 포드자동차(NYSE:F)를 대상으로 한 단일 종목 전술 트레이딩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수요일 출시된 두 개의 신규 ETF는 포드 주식에 대한 일일 레버리지와 인버스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다이렉션 데일리 포드 불 2X ETF(NYSE:FRDU)와 다이렉션 데일리 포드 베어 1X ETF(NYSE:FRDD)가 그것이다. 이들 상품은 단일 종목의 변동성을 활용하려는 단기 고위험 트레이더들을 위한 고성능 투자 수단 그룹에 새롭게 합류했다.



트레이더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된 포드의 험난한 여정


왜 하필 포드일까. 포드의 실적은 그리 좋지 않다. 이 상징적인 자동차 제조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1.35% 하락했고, 2025년 들어서만 15% 떨어졌으며, 지난 한 달간에도 3.3% 하락했다. 하지만 다이렉션은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다.


더글러스 요네스 CEO는 "포드는 단순한 전통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트레이더들의 종목"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정책, 노조 협상, 리쇼어링 기대감 등 거시적 요인들이 주가를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포드의 변동성이 전술적 트레이딩에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기 기업 대상의 단기 투자 수단


이들 상품은 장기 보유용이 아니다. FRDU와 FRDD 같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는 숙련된 트레이더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지수나 분산 투자 없이 단일 종목의 일일 움직임만을 추적한다. 이는 운용 능력에 따라 더 빠른 수익 또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포드를 배당과 장기 가치 투자 종목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번 변화는 더 큰 트렌드를 반영한다. 블루칼라 대형주들이 단기 투기의 전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이렉션에게 이는 이미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을 포함하고 있는 상품군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것이다.


트레이더들에게는 다음 장애물을 넘어설 기회이자 다음 정체구간을 공매도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