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ATM 운영업체 비트코인디포(Bitcoin Depot Inc.)(나스닥: BTM)가 2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랠리가 실적 견인 비트코인디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급증한 12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6% 증가한 1억72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같은 순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의 시가평가이익 230만 달러를 꼽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1분기 하락세를 뒤집고 2분기에 약 30% 상승 마감했다. 비트코인디포는 2분기 중 비트코인 6개를 추가 매입해 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총 100.35BTC(1207만 달러 상당)로 늘렸다. EPS 예상치 하회로 주가 하락 그러나 주당순이익(EPS)은 0.16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0.17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주당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았음을 시사하며,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주가 동향: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