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수요일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중립'으로 전환됐으나, 일부 대형 암호화폐는 대규모 매집세에 힘입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갔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16% | 111,564.16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1.89% | 4,427.04달러 |
XRP(CRYPTO: XRP) | -0.44% | 2.84달러 |
솔라나(CRYPTO: SOL) | -1.18% | 208.76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0.78% | 0.2180달러 |
비트코인은 이날 11만1400달러에서 11만25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며,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23%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마윈이 지원하는 기업이 전략적 이더리움 보유고의 일환으로 44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중 4489.20달러까지 상승했다.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1.18% 하락했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3.9%로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7.7%로 축소됐다.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트레이더들은 다시 한번 타격을 입어 24시간 동안 1억 달러 이상의 숏포지션이 청산됐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1.33% 감소했다.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숏포지션 청산을 의미한다. 바이낸스의 롱숏비율에 따르면 비트코인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의 58%가 가격 상승에 베팅했다.
시장 심리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 기준으로 '탐욕'에서 '중립'으로 전환됐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
---|---|---|
컬렉터 크립트(CARDS) | +135.26% | 0.2179달러 |
피오이코인(PEOE) | +38.69% | 0.1135달러 |
밈코어(M) | +37.39% | 1.11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8700억 달러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1.29% 증가했다.
수요일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S&P 500지수는 0.51% 상승한 6,448.2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상승한 21,497.7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유일하게 24.58포인트(0.05%) 하락한 45,271.23에 마감했다.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은 구글 온라인 검색 독점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심리에 힘입어 9% 이상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를 주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는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 선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하방 중 한 방향으로 강한 돌파가 나타날 때까지 코인들의 횡보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체인 분석업체 센티먼트는 '백만장자'와 '소규모 억만장자' 고래들의 이더리움 매집이 5개월 동안 14%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라크 데이비스는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