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화요일 디지털자산에 대한 강세 전망을 재확인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이 2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솔라나(CRYPTO: SOL)와 이더리움(CRYPTO: ETH)이 다음 사이클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내용
번스타인은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20만달러 도달이 가장 확신하는 전망"이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채택을 주도하며 초과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스타인의 이같은 확신은 암호화폐 관련 상장기업과 인프라 전반에 걸쳐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관 참여 확대와 주류 시장 진입 수혜가 예상되는 로빈후드(NASDAQ:HOOD), 코인베이스(NASDAQ:COIN), 서클(NYSE:CRCL)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규제를 받는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들이 투자자들의 합법적인 디지털자산 진입 통로로서 상당한 자금 유입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시장의 관심을 끈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재유입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기관 커스터디와 거래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로, 서클의 USDC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의 중추로 지목됐다.
시장 영향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생태계의 중심축이지만, 솔라나와 이더리움이 이제 더 깊은 구조적 모멘텀을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로드맵과 솔라나의 성장하는 개발자 견인력이 두 자산이 소규모 투기성 토큰이 아닌 "이번 사이클의 리더십을 가질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통적인 시장 구조가 암호화폐 네이티브 플랫폼과 융합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취급하는 동시에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확장 가능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자본을 배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20만달러 도달 경로는 ETH와 SOL의 알트코인 리더십 경로이기도 하다"라고 번스타인은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강력한 비트코인 확신, 발전하는 알트코인 생태계, HOOD와 COIN 같은 상장 주식이 이번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에게 다각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