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정적 어려움으로 폐쇄된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 북서부의 듀안 아널드 원자력 발전소가 2020년대 후반 재가동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움직임 CNBC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재가동이 가능할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원자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설은 미시간주의 팰리세이즈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로에 이어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승인을 받아 향후 수년 내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전소 소유주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NEE)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듀안 아널드 발전소의 전력망 재연결 승인을 받았으며, 이르면 2028년 말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에라 대변인은 FERC의 결정을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하면서도, 발전소 재가동까지는 상당한 작업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발전소 재가동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넥스트에라는 2025년에만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