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애플(NASDAQ:AAPL)이 AI 성장의 정체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진 먼스터가 전망했다.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의 매니징 파트너인 먼스터의 이같은 발언은 애플이 2026년 자체 AI 검색 도구를 출시할 것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나왔다.
애플의 새로운 시스템은 '월드 널리지 앤서스'로 명명됐으며 시리에 통합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사는 시리의 일부 기능을 구동하기 위해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제미나이 모델과 협력하고 있다.
먼스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향후 6개월간 애플의 AI 기대치는 낮은 수준이지만, 이후에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애플이 올해 말까지 매그니피센트7 중 최고 성과를 보일 것으로 여전히 믿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먼스터는 시리 업그레이드 가능성에 대한 단순 추측만으로도 애플 주가가 2% 상승했을 때도 비슷한 지적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러한 반응이 투자자들의 애플 AI 기대치가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종목 | 연초 대비 수익률 |
---|---|
애플 (AAPL) | -1.67% |
마이크로소프트 (MSFT) | +21.36% |
아마존닷컴 (AMZN) | +7.02% |
알파벳 C주 (GOOG) | +22.05% |
알파벳 A주 (GOOGL) | +22.63% |
메타플랫폼스 (META) | +24.93% |
엔비디아 (NVDA) | +24.11% |
테슬라 (TSLA) | -10.74% |
먼스터에 따르면 애플의 최근 개발 동향은 두 가지 중요한 사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째, 구글이 사파리의 기본 검색엔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애플에 지불하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둘째, 애플이 시리 검색 제품의 프론트엔드 역할을 함으로써(구글과 공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변화로 현재 대부분 구글로부터 얻고 있는 연간 200억 달러 규모의 검색 관련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애플은 다음 주 아이폰17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가장 큰 AI 모멘텀은 내년 봄 시리의 대규모 업그레이드와 함께 올 것으로 예상된다.
벤징가 엣지 스톡 랭킹에 따르면 애플은 단기, 중기, 장기 모든 기간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