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대형주 10개 종목을 살펴보았다.
-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NASDAQ:UTHR)는 이번 주 30.29% 상승했다. 회사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티바소 흡입용액의 TETON-2 임상시험에서 위약 대비 절대 강제폐활량이 개선되는 등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 시에나(NYSE:CIEN)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21.41% 상승했다.
-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NYSE:GWRE)는 4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9.51% 상승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웨이페어(NYSE:W)는 18.91% 상승했다.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가구 및 주택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에코스타(NASDAQ:SATS)는 17.68% 상승했다. AT&T(NYSE:T)에 무선 주파수 대역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230억 달러에 매각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삼사라(NYSE:IOT)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3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15.17% 상승했다. 또한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비원 메디신스(NASDAQ:ONC)는 5% 상승했다. 지난주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와 항CD20 요법 치료 후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sonrotoclax의 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 이그젝트 사이언스(NASDAQ:EXAS)는 14.36% 상승했다.
- 셀레스티카(NYSE:CLS)는 15.01% 상승했다.
- 알리바바그룹홀딩스(NYSE:BABA)는 5.20% 상승했다.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