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켄뷰(NYSE:KVUE)의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세타미노펜과 자폐증 연관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2.61% 상승한 17.69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은 전일 거래에서 전날 대비 1.59% 상승한 17.24달러로 마감했다.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임산부들에게 아세타미노펜 사용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신경발달 장애와의 연관성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식품의약국(FDA)이 안전 지침을 개정하고 임신 중 최소 복용을 권장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의 짐 크레이머는 트럼프의 발언이 켄뷰에 대한 소송 폭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워싱턴포스트가 행정부의 아세타미노펜 위험성 강조 계획을 보도한 이후 나온 발언이다. 이에 대해 켄뷰는 연구 결과상 아세타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으며,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 임산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제라고 강조하며 제품을 옹호했다. 회사는 아세타미노펜 사용 중단이 임산부들을 더 위험한 대체제로 내몰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의 주가는 16.89달러에서 25.17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시가총액은 330.8억 달러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2,570만 주를 기록하고 있다.
켄뷰의 주가는 2025년 들어 19.25% 하락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3.42배이며, 배당수익률은 4.81%를 기록하고 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KVUE의 가치 점수는 27.7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