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달러 자금 조달 중국 최대 자동차 수출기업인 체리자동차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91억 홍콩달러(약 12억 달러)를 조달했다. CNBC에 따르면 수요일 IPO 공모가 30.75홍콩달러에서 시작해 34.16홍콩달러까지 11% 상승했다.
홍콩 상장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성적표 체리자동차의 성공적인 데뷔는 처음이 아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컨템포러리 앰퍼렉스 테크놀로지(CATL)도 지난 5월 홍콩증시 상장 당시 공모가 263홍콩달러에서 296홍콩달러로 12.5% 상승하며 46억 달러를 조달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반면 비야디(BYD)는 유럽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30%의 이익 감소를 보고하면서 최근 홍콩 주가가 6% 하락했다.
헤사이그룹,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편, 라이다 제조업체 헤사이그룹(NASDAQ: HSAI)은 미국의 한 자율주행 택시 기업과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