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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행거리 1000km 넘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성공

2025-10-18 10:09:14

중국이 전기차(EV) 배터리 기술에서 다수의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 기술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무게는 100kg에 불과하다. 참고로 테슬라(NASDAQ:TSLA) 모델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보통 540kg을 훨씬 넘는다.


전고체 배터리는 일반적인 액체 기반 용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더 작은 크기와 조밀한 패키징, 향상된 안전성,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중국 연구진, '특수 접착제' 개발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와 기타 연구진이 '요오드 이온'을 개발했다. 보도는 이를 '특수 접착제'로 표현했는데, 배터리 작동 중 리튬이온을 끌어당겨 틈새를 통과하면서 전해질과 전극 사이에 연속적인 결합을 형성한다.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연구진은 전해질을 위한 특수 골격도 개발했는데, 이를 '유연 변환'이라고 명명했다. 이 골격은 배터리 용량을 86% 증가시킬 수 있으며, 2만 번의 굽힘과 비틀림을 견딜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세 번째 돌파구는 칭화대학이 개발한 '불소 강화'로, 전극 주변에 불소 보호층을 형성한다. 이 기술은 바늘 관통 시험과 120°C 고온 챔버 시험에서도 폭발하지 않고 견뎌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도요타와 스텔란티스, 전고체 배터리 개발 중


전고체 배터리는 EV의 다음 단계로, 많은 기업들이 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도요타(NYSE:TM)는 스미토모 메탈 마이닝(OTC:SMMYY)과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양극재 조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텔란티스(NYSE:STLA)도 팩토리얼 에너지의 전고체 배터리를 2026년 시범 차량에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배터리는 6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에서 375Wh/kg의 에너지 밀도를 보여주며, -30°C에서 45°C까지의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다.



퀀텀스케이프의 폭스바겐 시연, 마이크로배스트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


퀀텀스케이프(NYSE:QS)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의 파워코와 협력해 첫 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의 성공적인 시연을 진행했으며, 전기 오토바이에 전력을 공급했다.


한편,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NASDAQ:MVST)도 독특한 바이폴라 스태킹 설계를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EV 배터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회사에 유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글로벌 배터리 설치 시장 장악


CATL과 BYD(OTC:BYDDY)(OTC:BYDDF) 같은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배터리 설치 순위를 계속 지배하고 있으며, 두 회사가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의 배터리 설치량은 691.3GWh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CATL이 254.5GWh를 차지했고, 2위인 BYD는 전 세계적으로 124.8GWh의 배터리를 설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