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NYSE: GSK)가 루크 마일스를 차기 CEO로 선임했다. 마일스는 2026년 1월 1일부터 CEO직을 수행하며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마일스는 현 CEO인 엠마 월름슬리의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다. 그는 2017년 GSK에 합류했으며, 현재 최고상업책임자(CCO)로서 의약품과 백신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종양학과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GSK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GSK 합류 전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의 고위직을 역임했다. GSK는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가 이제 새로운 기준으로 실적을 내고 있으며, 2031년까지 총 매출 400억 파운드(약 537.6억 달러) 달성을 포함한 장기 성장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26년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12월 31일 퇴임 예정인 월름슬리는 "2026년은 GSK가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