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전기차 업계가 지난주 중국부터 영국까지 큰 변화를 겪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과잉 생산과 가격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포드는 전기차 인센티브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테슬라 모델S는 지난 25년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BYD는 영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급격한 전기차 전환으로 자동차 딜러들이 치열한 가격 경쟁과 과잉 생산 속에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 추이둥수 사무총장은 금융기관들의 자금 지원과 유연성 확대를 통해 딜러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포드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9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의 마감일 이후로 계획했던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했다. 대신 72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른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테슬라가 타임지가 선정한 발명품 명예의 전당에 모델S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2012년 모델S의 데뷔를 전기차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테슬라를 전기차 개발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영국을 최대 해외 시장으로 삼았다. 9월 판매량이 11,271대를 기록했으며, 영국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의 최대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가 가장 저렴한 전기차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를 공개했다. 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2만9천 달러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