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로켓랩 (RKLB) 주가가 월요일 상승했다. 모건스탠리 (MS)가 월가에서 가장 높은 목표주가 중 하나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5성급 애널리스트 크리스틴 리와그는 2025년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 많은 투자자들이 로켓랩이 과대평가됐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우주에 대한 강한 관심과 양질의 우주 기업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실제로 로켓랩은 현재 최고의 소형 로켓 발사 서비스 제공업체이며, 발사 용량이 제한된 시점에 중형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리와그는 또한 로켓랩의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 시스템 부문과 자체 위성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강조했다. 그는 이 회사가 로켓 용량 확장, 재사용성에 집중, 스타링크와 유사한 자체 위성 군집 구축을 통해 스페이스X (PC:SPXEX)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로켓랩이 풀서비스 우주 전략에서 계속 진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이를 스페이스X의 더 작은 상장 버전으로 보기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동시에 로켓랩은 빈번한 발사와 증가하는 임무 일정으로 계속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리와그는 투자자들이 이제 로켓랩의 밸류에이션을 스페이스X와 비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의 추정 가치는 2021년 1000억 달러에서 현재 약 4000억 달러로 급등했다. 그럼에도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68달러는 로켓랩 주가가 곧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올해 들어 지금까지 168% 상승한 후라면 더욱 그렇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RKLB 주식에 대해 강한 매수 합의 등급을 매겼다. 아래 그래픽에서 보듯이 지난 3개월간 매수 9개, 보유 3개, 매도 0개가 부여됐다. 또한 RKLB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53달러로 20.6%의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