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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들 금 사재기에 관련 ETF 수혜 본다

2025-10-15 03:22:41
중앙은행들 금 사재기에 관련 ETF 수혜 본다

2025년 금 랠리가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FRA의 최근 테마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쉐어즈 MSCI 글로벌 메탈 & 마이닝 프로듀서스 ETF(BATS:PICK)가 금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고 있는 국제 금속 및 광산업체들에 대한 익스포저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뉴몬트(NYSE:NEM), BHP그룹(NYSE:BHP), 리오틴토(NYSE:RIO) 등을 주요 보유종목으로 하는 이 ETF는 현재 투자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 대한 분산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금 가격이 급등하고 생산 마진이 확대되면서 광산업체들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으며, PICK ETF도 이러한 흐름의 수혜를 입고 있다.


한편 SPDR 골드 쉐어스 ETF(NYSE:GLD)는 연초 대비 55% 상승하며 주요 주가지수들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CFRA의 ETF 리서치 책임자인 아니켓 울랄은 "금과 비트코인 ETF들이 연초 이후 다른 주요 자산군 ETF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들이 금 슈퍼사이클 주도


이러한 움직임의 원동력은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매수세다.


울랄은 "중앙은행들의 수요가 금 가격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왔으며, 이는 수년간 이어진 추세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CFRA의 테마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중앙은행들은 전 세계 금 수요의 2%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15%로 증가했고, 2020년 이후에는 연간 1,000톤 이상을 매입하고 있다.


CFRA는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미 달러화에서 실물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2025년에는 이 기록이 다시 한번 갱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GLD, 아이쉐어즈 골드 트러스트(NYSE:IAU), SPDR 골드 미니쉐어스 트러스트(NYSE:GLDM) 같은 금 ETF뿐만 아니라 금을 채굴하는 광산업체들에도 지속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가세


또 다른 상승 동력은 개인투자자들의 열풍이다. 금 ETF 자금 유입은 2024년 17억 달러에서 올해 들어 369억 달러로 급증했다. CFRA는 이러한 급증세가 금 가격의 강력한 모멘텀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성과 추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기관과 개인의 수요가 귀금속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글로벌 광산업체들을 보유한 PICK ETF는 금 모멘텀에 대한 고베타 투자 수단으로서 새로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FRA 보고서는 현재의 금 붐과 관련하여 PICK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금광업체 상승세 지속 전망


실질 수익률이 여전히 낮고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CFRA는 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금 가격의 주요 지지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랄은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고 실질 수익률이 낮다면, 이는 해당 부문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에게 이는 대부분의 상승 구간에서 금 가격 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던 금광업체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의미한다. 중앙은행들이 계속해서 금을 매입하고 개인투자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PICK ETF는 2025년 가장 빛나는 투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