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 (BMNR) 회장이자 오랜 비트코인 지지자인 톰 리는 이더리움이 결국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뒤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1971년 금본위제 붕괴 이후 미국 주식이 금을 추월한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리는 ARK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은 71년 이후 월가와 주식이 금을 뒤집은 것과 유사하게 비트코인을 뒤집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플리프닝 아이디어는 수년간 논의되어 왔지만, 리는 토큰화가 마침내 그 시나리오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조 1700억 달러로 이더리움의 4763억 달러보다 거의 5배 크다. 하지만 리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역사적 선례를 제시했다.
리는 미국이 공식적으로 달러를 금과 분리한 1971년 닉슨 쇼크를 역사적 비유로 언급했다. 이 조치는 궁극적으로 달러 표시 금융상품의 붐을 이끌었고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을 확고히 했다.
리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즉각적인 수혜자는 금에 대한 수요와 시장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월가는 달러를 지배적으로 만드는 상품들을 만들어냈고, 오늘날 주식의 시가총액은 40조 달러로 금의 2조 달러와 비교된다."
그는 이더리움이 모든 것이 토큰화되는 세상에서 유사한 길을 따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기간 말까지 달러 지배력은 GDP 기준 27%에서 중앙은행 보유고의 57%, 금융거래의 80%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달러 지배력이 이더리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리는 이더리움 지배력으로 가는 길이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자산,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에 있다고 믿는다. "달러를 블록체인으로 옮기면서, 즉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주식과 부동산도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토큰화된 금융 시스템의 백본으로서 이더리움에 대한 기하급수적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리는 "모든 것이 토큰화되는 것"이 이더리움에 우위를 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리의 이론을 넘어서, 업계 내부자들은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서사보다 이더리움의 실제 유용성을 장기적 이점으로 점점 더 지적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결국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는 수년간 암호화폐 서클에서 돌고 있었다. 8월에 컨센시스 창립자 조셉 루빈은 이더리움이 "100배 급등하여 화폐 기반으로서 비트코인을 뒤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2021년 디베어 그룹 CEO 나이젤 그린의 감정을 반영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이미 가격과 명성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비트코인보다 수년 앞서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Jan3 창립자 샘슨 모우는 최근 반박하며 이더리움 투자자들이 "ETH 가격이 충분히 높아지면 비트코인으로 다시 전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의 미국 역사상 가장 변혁적인 통화 사건 중 하나와의 비교는 플리프닝 서사에 새로운 모멘텀을 줄 수 있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에 크게 뒤처져 있지만, 서사가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ETH가 BTC를 추월한다는 아이디어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토큰화가 진정으로 차세대 금융 메가트렌드가 된다면, 이더리움은 그 어느 때보다 선두를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 암호화폐 센터에서 선호하는 암호화폐의 가격을 추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