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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EV 세액공제 단계적 폐지로 600명 이상 해고

2025-10-24 01:27:31
리비안, EV 세액공제 단계적 폐지로 600명 이상 해고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이 새로운 인력 감축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현재 전체 인력의 약 4%에 해당하는 600명의 직원을 감축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리비안은 지난 9월에도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보다 저렴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R2 SUV 출시 작업을 진행하면서 비용 기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 미만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 전기차 판매 급감에 대비



이번 인력 감축은 미국 정부가 전기차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제공했던 7,500달러의 세액공제가 만료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판매 급감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이로 인해 이미 16억 달러의 감액손실을 계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차량 배출 규정을 폐지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연방 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처벌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11월 초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리비안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약 1억 달러의 잠재적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반발 구체화



그 영향은 이미 다른 곳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수요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경쟁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는 탄소배출권 수익이 44% 급감한 것이 부분적인 원인이 되어 영업이익이 약 40% 감소했다.



미국을 넘어 전기차 도입 추진에 대한 후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는 9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전기차가 210만 대로 기록을 세웠고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이다.



RIVN은 매수인가 매도인가?



월가로 눈을 돌리면, 팁랭크스에 따르면 리비안 주식은 현재 보유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23명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7건의 매수, 11건의 보유, 5건의 매도 의견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또한 평균 RIVN 목표주가는 13.68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약 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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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