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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앤스로픽 거래로 TPU 고객 확대 전망... HSBC 분석

2025-10-25 02:23:00
구글의 앤스로픽 거래로 TPU 고객 확대 전망... HSBC 분석

어제 기술 대기업 구글(GOOGL)은 AI 기업 앤트로픽(PC:ANTPQ)에 자체 개발한 아이언우드 TPU를 최대 100만 개까지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발표했다. 아이언우드 TPU는 인공지능 전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맞춤형 칩이다. 이에 따라 HSBC(HSBC)는 이번 조치가 향후 유사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TPU가 다른 회사로부터 구매한 것이 아니라 구글이 직접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임대할 경우 더 높은 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흥미롭게도 HSBC 애널리스트 폴 로싱턴은 서구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2025년에 차세대 자체 칩을 생산에 투입한 곳은 구글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브라가 칩과 아마존(AMZN)의 트레이니엄3는 2026년으로 지연됐다. 로싱턴은 이것이 앤트로픽 계약의 주요 배경이며, 가까운 미래에 다른 기업들도 아이언우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또한 HSBC는 이들 TPU를 3년간 임대할 경우 시간당 1.50달러에서 2.00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1기가와트 용량만으로도 131억 달러에서 175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HSBC는 구글 클라우드의 2026년 매출 전망치를 100억 달러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85달러에서 295달러로 올렸다.



구글 주식은 매수 적기인가



월가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매수 28건, 보유 8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구글(GOOGL)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66달러로, 현재 주가가 적정 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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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