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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300포인트 급락... 투자심리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과열` 상태

2024-09-26 15:52:26
다우지수 300포인트 급락... 투자심리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과열` 상태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수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3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스티치픽스(Stitch Fix, Inc.) 주가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을 밑돌면서 수요일 39% 이상 폭락했다.

경제지표 면에서 8월 미국 건축허가는 연율 기준 147만 건으로 4.6% 증가했다. 반면 8월 신규 단독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7% 감소한 연율 71만6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10.3% 증가에서 하락 전환한 것이다.

S&P 500 지수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에너지, 헬스케어,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정보기술과 유틸리티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293포인트 가량 하락한 41,914.7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9% 하락한 5,722.26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18,082.21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액센추어(Accenture plc), 재빌(Jabil Inc.),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수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67로, 이전 66.5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 지수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지수는 7가지 지표를 동일 가중치로 계산해 산출된다.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