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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이즈, AI 기반 DIY 태양광 허가 시스템 출시... 설치 시간 95% 단축

2024-11-12 02:21:22
엔페이즈, AI 기반 DIY 태양광 허가 시스템 출시... 설치 시간 95% 단축

엔페이즈 에너지(Enphase Energy, Inc.)(나스닥: ENPH)가 솔라그래프(Solargraf) 플랫폼에 새로운 DIY 허가 계획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태양광 및 배터리 설치에 대한 복잡한 허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미국 설치업체의 허가 준비 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시킨다.


새로운 DIY 허가 계획 기능으로 솔라그래프는 태양광 및 배터리 시스템 설계, 제안서 작성, 허가 취득을 위한 완전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이 됐다. 이 도구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주기 시간을 단축해 설치업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엔페이즈 에너지의 디지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자얀트 소마니는 "50개 이상의 관할 기관에서 300개 이상의 허가 계획이 이미 생성됐으며, 새로운 DIY 허가 기능은 태양광 허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설치업체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주택 소유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매직 선 솔라(Magic Sun Solar)의 공동 설립자인 라이언 헐록은 "이제 제안서 작성부터 시스템 설계 단계까지 전체 작업 주기를 단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줄이고 고객에게 더욱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이는 시장에서 독특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엔페이즈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억8090만 달러로 3억9197만9000달러였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주당순이익(EPS)은 65센트로 77센트였던 예상치를 밑돌았다.


또한 지난주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엔페이즈 에너지는 11월 7일 직원들에게 구조조정 계획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인력을 감축하고 특정 기능을 비용 효율적인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는 전체 인력의 약 17%인 500명의 직원과 계약직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회사는 미국 내 2곳, 인도 1곳, 중국 1곳 등 기존 4개 지역의 위탁 생산에 초점을 맞춰 운영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위탁 생산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엔페이즈는 구조조정 및 자산 감액 비용으로 약 1700만~2000만 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약 1400만 달러는 2024년 4분기에 발생하고 총 현금 지출은 약 1100만~12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인베스코 솔라 ETF(NYSE: TAN)와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클린 엣지 그린 에너지 인덱스 펀드(NASDAQ: QCLN)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ENPH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56% 하락한 63.8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