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트럼프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폐지에 태양광 2개사 품질지표 급락

2025-10-14 17:24:42
트럼프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폐지에 태양광 2개사 품질지표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삭감하면서 관련 업계 주식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인센티브와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주요 태양광 기업 2곳의 품질지표가 지난주 크게 하락했다.


태양광 2개사 품질지표 급락


벤징가 엣지 순위의 품질지표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 수익성 실적, 기초체력 등을 평가해 전체 주식 대비 백분위 순위로 나타낸다.


다음은 지난주 품질지표가 하락한 태양광 기업 2곳과 그 배경이다.


1. 에메렌 그룹


순수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에메렌 그룹(NYSE:SOL)의 엣지 순위 품질 점수가 34.95에서 4.84로 급락했다.


이는 최근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57% 감소하고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연이어 하회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주로 프로젝트 실행 지연과 정부 허가·승인 문제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2. 엔페이즈 에너지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배터리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소 등을 주로 주거용 고객에게 공급하는 엔페이즈 에너지(NASDAQ:ENPH)는 2025년 말까지 주거용 태양광 세액공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상당한 역풍에 직면할 전망이다.


이 기업의 품질 점수는 일주일 만에 66.49에서 57.12로 9.37포인트 하락했으며, 주가는 연초 대비 51.21% 하락했다.


트럼프, '태양광 산업 죽이지 않았다'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일요일 트럼프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재생에너지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폐지했지만 '태양광 산업을 죽이지는 않았다'며, 법안 통과 이후에도 '잘 운영되는 태양광 기업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X(구 트위터)에 '트럼프가 한 일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자유시장을 왜곡시키는 데 악용되던 바이든 시대의 보조금들을 없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