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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자회사 웨이모, 도쿄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 나서... 좌측통행 도전

2024-12-17 16:12:32
구글 모회사 자회사 웨이모, 도쿄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 나서... 좌측통행 도전

알파벳(나스닥:GOOG) (나스닥:GOOGL)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가 2025년 초부터 일본 도쿄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웨이모는 2025년 초 도쿄에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 재규어 I-PACE를 들여와 좌측통행 등 도쿄의 운전 특성에 적응하도록 할 예정이다.

웨이모는 택시 회사 니혼코츠와 제휴해 차량 관리와 정비를 맡긴다. 니혼코츠 운전기사들은 초기에 수동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 지요다, 주오, 시나가와, 고토 등 지역의 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다만 웨이모는 일반인 대상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시장 영향
도쿄는 웨이모의 첫 해외 진출 시장이다. 웨이모 측은 "일본의 정책 입안자, 규제 당국, 현지 안전 관계자들과 협력해 웨이모 기술의 책임 있고 원활한 도입을 보장할 것"이라며 "기술의 안전성과 성능 검증에 엄격한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율주행 유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달 초 웨이모는 2026년까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제너럴모터스(GM)는 자회사 크루즈의 로보택시 개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대신 크루즈를 GM의 기술팀과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GM은 로보택시 개발에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즈는 작년 말까지 웨이모와 함께 미국의 주요 로보택시 업체로 꼽혔다.

벤징가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보도는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