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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우버 인수 가능성 증가…니드햄 `매수` 상향

2025-01-14 04:17:48
인스타카트-우버 인수 가능성 증가…니드햄 `매수` 상향

메이플베어(Maplebear Inc, 나스닥: CART)가 니드햄 증권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다. 니드햄은 메이플베어를 확신종목 리스트에 추가했다.


주요 내용


니드햄증권의 버니 맥터난 애널리스트는 메이플베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6달러로 설정해 현재 주가 대비 3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맥터난 애널리스트는 "2024년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보이면서 경쟁 심화와 시장 선점에 대한 우려가 과장됐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는 메이플베어의 선도적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 경험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이플베어는 지난해 11월 실적 발표에서 4분기 연속 GAAP 기준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주문량은 10% 늘었다. 회사 측은 8~10%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시장 영향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메이플베어의 최근 실적이 예상보다 강한 고객 행동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는 두 자릿수 성장 잠재력을 제시하며, 니드햄은 강세 시나리오에서 메이플베어 주가 목표를 80달러로 제시했다.

맥터난은 "2024년 성장 전망이 상반기 동안 상승하고 있어 코로나19 시기 유입 고객들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고객층이 전체 거래액 성장을 이끌 만큼 충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료품 배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언급하면서도, 메이플베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도적인 고객 경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의 식료품 추적 조사에 따르면 메이플베어는 도어대시(나스닥: DASH)와 우버(NYSE: UBER) 같은 경쟁사들에 비해 공급 측면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수 가능성


맥터난 애널리스트는 업계 내 인수합병(M&A) 가능성이 투자자들에게 하방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우버가 모빌리티 외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어 메이플베어가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주가 움직임을 고려하면 인수 성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M&A 가능성이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버와 인스타카트의 M&A 가능성에 대해 우리가 처음 언급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조적 논리가 있다고 본다"며 "특히 우버가 자율주행차로 인한 모빌리티 사업 우려를 갖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메이플베어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90% 상승했다. 월요일 현재 주가는 0.43% 하락한 44.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