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이 2026년 여름 스케줄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이탈리아 바리,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등 4개 유럽 도시로 신규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노선 확대로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유럽 노선의 주요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특히 미국 승객들에게 독점적인 여행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2025년 10월 9일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워싱턴 D.C.-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구간 매일 운항 노선이 신설되며, 서울과 텔아비브 노선도 증편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내년에 대서양을 건너 46개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며, 이스라엘 노선을 운항하는 미국 최대 항공사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된다.
노선망 확대와 더불어 유나이티드항공은 인스타카트(NASDAQ:CART)와 제휴를 맺고 여행객들에게 마일리지 적립과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유나이티드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부가가치를 더하기 위한 조치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속적으로 폭넓은 국제선 옵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여행 연결망의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26년 여름 스케줄은 편의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신규 노선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 대서양을 건너 인기 있는 목적지로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주가 동향: UAL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59% 상승한 101.6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