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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태스크` 기능 출시로 시리·알렉사·구글 어시스턴트 위협하나

2025-01-15 12:11:58
오픈AI, `태스크` 기능 출시로 시리·알렉사·구글 어시스턴트 위협하나

오픈AI가 화요일 챗GPT용 베타 기능 '태스크'를 선보였다.



주요 내용


이번 행보로 오픈AI는 가상비서 시장에 진출, 알파벳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등 기존 강자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태스크' 기능을 통해 챗GPT 사용자들은 향후 작업을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정 알림을 설정하거나 매일 일기예보 업데이트와 같은 정기적인 작업을 설정할 수 있다.

태스크 기능 사용법


1단계: 모델 선택기에서 "GPT-4o with scheduled tasks"를 선택한다.


2단계: 선택 후, 작업 내용과 시간을 명시한 메시지를 챗GPT에 전달한다.


예약된 작업은 채팅 내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프로필 메뉴의 '태스크' 섹션에서 관리할 수 있다. 챗GPT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작업을 제안할 수도 있으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수락 또는 거절할 수 있다.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한 작업 예약은 모든 플랫폼에서 지원되지만, 작업 관리는 현재 웹 버전의 작업 관리자로 제한된다. 예약된 작업에 대한 알림은 설정 완료 후 웹, 데스크톱, 모바일을 통해 전달된다.

이용 가능 여부


태스크 베타는 향후 며칠 동안 전 세계적으로 순차 출시되며, 플러스, 팀, 프로 구독자 등 프리미엄 사용자에 한해 독점 제공된다. 출시는 웹 접근으로 시작된다.

시장 영향


오픈AI의 '태스크' 기능 도입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AI 기반 가상비서 시장에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예를 들어 애플은 자사의 '애플 인텔리전스'를 시리에 통합해 챗GPT의 기능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아마존도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알렉사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버전의 알렉사를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 통합된 개인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바드(현재 제미니로 개명)의 기능을 통해 강화됐다.

주가 동향


알파벳 A주(GOOGL): 152.19달러(0.04%↑)
알파벳 C주(GOOG): 153.79달러(0.26%↑)
애플(AAPL): 185.92달러(0.18%↑)
아마존(AMZN): 156.87달러(0.89%↑)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