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론 머스크의 온라인 발언에 대한 미국 비밀경호국의 조사 이후, 기업가 마크 큐반이 머스크의 온라인 행태를 '다소 미친 짓'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2024년 인터뷰에서 큐반은 머스크의 온라인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를 '다소 미친 짓'이라고 표현했지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성격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화는 당시 선거에서 머스크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발언을 놀리는 농담을 한 직후에 이뤄졌다.
과거 머스크와 교류가 있었던 큐반은 테슬라 CEO의 유머 스타일을 옹호하며 "그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종류의 농담"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예로 들며, 머스크의 자녀 출산을 축하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시장 영향머스크의 온라인 행동은 과거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바 있다. 테슬라를 비상장화하겠다는 트윗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4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물어야 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가능성을 언급한 트윗으로 비밀경호국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큐반의 머스크 온라인 행태 옹호는 기업 세계에서 소셜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을 부각시킨다. 특히 유명 경영진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