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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지속될까

2025-01-28 22:44:48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강세 지속될까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가 수요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파트너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 기술 기업의 주가는 지난 1년간 6.06%, 올해 들어 3.82% 상승해 현재 434.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 이동평균선은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8일 단순이동평균선(434.99달러)은 소폭 하락을 시사하지만, 20일(428.17달러), 50일(430.77달러), 200일(425.56달러) 이동평균선은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는 1.97로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2.43으로 과매수 영역에 진입하지 않은 채 상승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매수 압력이 유지되고 있어, 실적 발표가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2분기 실적 전망: 조심스러운 낙관론?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당순이익(EPS)을 3.12달러, 매출을 686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JP모건의 마크 머피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분기 조사에서 파트너사들의 실적이 계획보다 3%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지만 작년만큼 강한 수준은 아니다. 비즈니스 모멘텀은 긍정적이지만 애저(Azure)의 성장 전망은 다소 미온적이다. 파트너사들은 향후 분기 애저 성장률을 30~31%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더 큰 변수는 인공지능(AI)이다.


M365 코파일럿 도입은 향후 5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문제로 단기적 확산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대형 클라우드 경쟁사들이 AI와 클라우드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쟁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환율 악재(2025년 캘린더 기준 약 1.5% 악영향)와 마이크로소프트의 12월 크루즈 관련 비용 처리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다.



결론: 긍정적 전망, 그러나 주의 필요

기술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강한 이동평균선과 MACD 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애저와 AI 성장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엇갈린 반응은 단기적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적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지만, 가이던스가 실망스럽다면 장기적 AI 성장 내러티브가 자리 잡기 전까지 투자자들은 다소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