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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EV) 제조업체 BYD(OTC:BYDDY)(OTC:BYDDF)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1분기 중 정저우에서 2만 명의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목요일 BYD가 정저우에서 연구개발(R&D)과 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 기관지 허난일보가 처음 이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대규모 채용은 BYD의 정저우 공장 생산능력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부 허난성에 위치한 정저우 생산기지는 현재 약 6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54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9.8%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신규 채용은 BYD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사업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인력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
BYD의 이번 움직임은 최근 회사의 중요한 발전과 맥을 같이한다. 1월 BYD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의 인기에 힘입어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가 4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월 영국에서 신차 등록 수에서 테슬라(NASDAQ:TSLA)를 제치며 글로벌 E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BYD는 해외 생산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일렉트렉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인도네시아에 연간 1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새로운 EV 공장을 열 계획이다. 이는 BYD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EV 수요에 부응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BYD의 인도네시아 법인 사장 이글스 자오는 "현지 생산의 모든 진행 상황이 매우 순조롭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리서치는 BYD를 2025년 최고의 EV 주식으로 선정했다. 2025년 2월 중순에서 말까지 이어질 신제품 출시, 가격 전략 확대, ADAS 기술 도입, 첨단 BEV 플랫폼 데뷔 등으로 주문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리서치는 또한 BYD가 정부 보조금 변경에 따른 가격 전쟁 가능성 등 EV 시장의 잠재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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