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럼프 정부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국가 비트코인(BTC) 비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17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주요 내용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 중 어느 기관이 비트코인 매입을 담당할지에 대해 검토했다. Fed가 매입을 주도할 경우 의회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스타인은 Fed가 부채 발행이나 금 보유분 매각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 정부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으로 국가 비축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트럼프는 취임 후 '전략적 국가 디지털자산 비축' 평가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은 더 넓은 범위의 디지털자산을 포함한다.
한편 Fed는 이전에 비트코인 매입 권한이 없으며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의사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벤징가가 접촉한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 국민들이 금을 매각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