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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국가 비축 위해 금 매각 검토...글로벌 BTC 확보 경쟁 촉발하나

2025-02-18 14:46:07
美, 비트코인 국가 비축 위해 금 매각 검토...글로벌 BTC 확보 경쟁 촉발하나

트럼프 정부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국가 비트코인(BTC) 비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17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주요 내용


번스타인은 이 같은 비트코인 비축 계획이 각국의 비트코인 준비자산 확보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 중 어느 기관이 비트코인 매입을 담당할지에 대해 검토했다. Fed가 매입을 주도할 경우 의회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번스타인은 Fed가 부채 발행이나 금 보유분 매각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 정부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비트코인으로 국가 비축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공화-와이오밍)이 제안한 법안과 맥을 같이한다. 해당 법안은 5년에 걸쳐 100만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Fed 12개 지역 연준이 보유한 금 증서를 활용해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트럼프는 취임 후 '전략적 국가 디지털자산 비축' 평가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은 더 넓은 범위의 디지털자산을 포함한다.



한편 Fed는 이전에 비트코인 매입 권한이 없으며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의사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벤징가가 접촉한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 국민들이 금을 매각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였다.



주가 동향


보고서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5,859.03달러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0.2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