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BTC) 가격 급락 속에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준비자산 보유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주요 내용 쉬프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가치가 1월 최고치 대비 30% 하락해 7만7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점을 지적했다. 그는 "시장가치가 이렇게 빠르게 하락할 수 있는 자산을 미국 정부가 준비자산으로 보유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가격이 50% 하락하면 그 근거를 설명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수상 경력이 있는 투자 매니저 마이클 A. 게이드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5년간 1,408%, 2년간 2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쉬프는 "특별한 이유 없이 2개월 만에 30% 이상 하락할 수 있는 자산이 어떻게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나. 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다가 매도해야 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쉬프는 도널드 트럼프가 의회 승인 없이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설립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