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힘입어 수요일 기술주 중심의 지수가 반등했다. 무역 긴장은 여전했지만 투자심리는 개선됐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8%로 하락해 2.9%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근원 인플레이션도 3.3%에서 3.1%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1% 하락하고 운송비용이 0.8% 감소하는 등 주요 품목의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하락을 견인했다. 항공료는 더 큰 폭인 4% 하락했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80%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완화로 낙관론이 확산됐으나 무역 관련 우려는 지속됐다. S&P 500 지수는 0.6% 상승했고, 나스닥 100 지수는 1.2%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으려 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매도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6.2%, 엔비디아는 6.4%, 테슬라는 7.5%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은 보합세를 보였고, 금은 온스당 2,940달러로 0.8%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0.5% 근접했다.
비트코인은 0.8% 하락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등락률 |
나스닥 100 | 19,625.52 | 1.3% |
S&P 500 | 5,606.41 | 0.6% |
러셀 2000 | 2,027.44 | 0.3% |
다우존스 | 41,428.96 | 0.0%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