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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씨티그룹 주가 급등...파월 의장 고용 리스크 경고

2025-10-15 02:51:17
웰스파고·씨티그룹 주가 급등...파월 의장 고용 리스크 경고

화요일 월가는 은행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되면서 투자심리는 다소 제한됐다.


웰스파고 주가가 오늘 신고점을 기록했다.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웰스파고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하며 S&P500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씨티그룹도 4.5% 상승했다. 블랙록 역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3% 가까이 올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미기업경제학회 행사에서 고용 리스크가 증가했다며 연준의 리스크 균형이 변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하는 25bp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월 의장은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정부 셧다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셧다운이 지속되어 10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될 경우 연준이 주요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관계 개선에 대한 낙관론은 양국이 서로의 선적물에 대해 새로운 항만 수수료를 도입하면서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34달러로 제시하면서 인텔 주가는 3% 하락했다.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3.19%, 2.33% 하락했다.


한편 러셀2000 지수는 1% 이상 상승하며 8월 중순 이후 최대 이틀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이 온스당 4,150달러로 신기록을 세웠고, 은은 사상 최고치인 53달러를 기록한 후 1%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다. 구리 가격은 2% 하락했으며, WTI 원유는 5월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58.50달러로 1.2% 하락 마감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2.5%, 이더리움은 3.1% 하락했다.


주요 미국 지수 및 ETF 실적


주요 지수가격일간변동률
러셀20002,486.301.0%
다우존스46,384.090.7%
S&P5006,671.970.3%
나스닥10024,750.350.0%
오후 1시 10분 기준

S&P500 상위 5대 상승주


종목명변동률
웰스파고7.54%
KKR5.17%
델타항공5.05%
빌더스퍼스트소스5.04%
캐터필러4.66%

S&P500 하위 5대 하락주


종목명변동률
아리스타네트웍스-4.21%
휴마나-3.61%
웨스턴디지털-2.91%
크라우드스트라이크-2.88%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2.73%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