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 클럽이 텅 비었다. 2022년 처음으로 이 이정표를 달성했던 애플(Apple Inc)이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와 엔비디아(NVIDIA Corp) 역시 3조 달러 클럽 진입에 실패했다.
애플, 시총 3조달러 클럽서 이탈 애플 주가는 연초 대비 20% 이상, 지난 한 달간 17% 이상 급락했다. 4월 4일 오전 장중 애플 주가는 5% 추가 하락한 192.7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92조 달러로 떨어졌다. 이로써 3조 달러 클럽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가 됐다.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시가총액은 2.73조 달러다. 한편 작년 AI 열풍에 힘입어 급등했던 엔비디아는 2.32조 달러에 머물러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나머지 기업들인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알파벳(Alphabet Inc),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