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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NYSE:NEM)가 UBS로부터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UBS는 금 시장 전망이 크게 개선되고 전략적 자산매각으로 주주환원 여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UBS는 2026년 금 가격이 온스당 3,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23% 상향된 수준이다. UBS는 현재 거시경제 환경이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당시에도 금은 초기 매도 압력 이후 강세를 보였다. UBS는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금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금 생산업체인 뉴몬트는 최근 5년간 금 현물가격과 뱅크골드마이너스 ETF(NYSE:GDX) 대비 약 40%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발생했다.
UBS는 2025년 생산량 가이던스 560만 온스가 보수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실적 개선이 시장의 긍정적 서프라이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뉴크레스트 합병 후 자산매각 계획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2025년 2분기까지 32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UBS는 2025년에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순부채가 50억 달러 목표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운영상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뉴몬트는 5년 연속 생산량과 비용 가이던스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9개국에 걸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인해 복잡성이 가중되고 있다.
UBS는 뉴몬트의 핵심자산 중심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연간 100-200만 온스를 생산하는 '적정 규모'의 금광업체가 3-5개의 1등급 자산과 1-2개의 성장 프로젝트를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뉴몬트의 11개 자산에서 연간 750만 온스 생산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효율적 관리와 지속적인 매장량 증가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럼에도 UBS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2026년 수익률 10%)과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레드 크리스 등 추가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대규모 설비투자는 2027-2028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뉴몬트의 운영 실적은 혼조세를 보여왔으나, UBS는 시장의 보수적인 전망을 감안할 때 비용이나 생산량의 소폭 개선만으로도 긍정적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뉴몬트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S&P 500 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9% 오른 55.53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