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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4분기 강세장 대비 유망 ETF 4선

2025-10-10 02:33:00
금·은 4분기 강세장 대비 유망 ETF 4선

현재 시장의 관심은 기술주, 반도체주, AI주 등 주식시장에 쏠려있다.


하지만 월가의 주목을 받는 종목들 이면에서,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산 두 가지인 금과 은이 조용히 강한 상승 모멘텀을 쌓아가고 있다.


두 금속 모두 올해 초봄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은 온스당 4,000달러라는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은은 온스당 50달러를 돌파하며 2011년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상황을 볼 때 이러한 상승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시작에 불과하다.


실제로 이 두 금속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추가로 20-40%의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 4,000달러 돌파... 상승세 지속될 전망


금은 이미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수개월간 형성되어 온 상승세가 확인된 것이다.


2025년 금 상승률은 이미 많은 전망치에서 25-30%를 넘어섰으며, 현재의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이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투자 종목으로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 SPDR 골드셰어스(NYSE:GLD): 금 직접 투자를 위한 대표적 ETF다. 금 가격과 거의 동일하게 움직이며, 선물이나 실물 금속을 다루지 않고도 쉽게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는 유동성 높은 상품이다.
  • 밴엑 골드마이너스 ETF(NYSE:GDX): 주요 금광업체들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모멘텀이 강할 때는 금값 자체보다 더 큰 상승을 보인다. GLD보다 변동성이 크지만, 그것이 바로 주목해야 할 이유다.


은, 4월 이후 60% 상승... 여전히 상승 여력 존재


금이 기반이라면 은은 동력이다.


최근 금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동안 은은 조용히 4월 저점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역사적으로 은은 초기에는 금보다 더디게 움직이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금을 추월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우리는 바로 그런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은은 4월 저점 대비 약 62% 상승했으며, 여전히 금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은은 금과 같은 '실물자산' 범주에 속하며, 달러 약세, 불확실성 증가, 안전자산으로의 대규모 자금 이동과 같은 동일한 조건에서 혜택을 받는다. 다만 은 시장은 더 얇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움직임이 시작되면 매우 큰 폭으로 움직인다.


은은 귀금속일 뿐만 아니라 필수 산업용 금속이기도 하다. 태양광 패널 생산, 전기차, 전자기기 등에서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HSBC증권은 최근 견고한 펀더멘털과 증가하는 투자자 수요를 근거로 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금은 비율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은이 따라잡을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은 관련 주목할 만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아이셰어스 실버 트러스트(NYSE:SLV): 선물 거래 없이 은에 투자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은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며 높은 유동성을 제공해 단기 거래와 장기 포지션 모두에 적합하다.
  • 글로벌X 실버마이너스 ETF(NYSE:SIL): 은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광산주들은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SIL은 은광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며, 은 가격 자체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하다. 변동성은 높지만, 이는 강력한 모멘텀 도구가 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현재 상황의 큰 그림은 다음과 같다:


  • 미 달러화 약세가 실물자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귀금속이 빛을 발하고 있다.
  •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촉발되고 있다.
  • 역사적으로 4분기는 금과 은의 강세 시즌이다.

다른 투자자들이 고평가된 기술주에 몰리는 동안,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신중한 태도와 경제지표 악화를 고려해 귀금속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이는 주식을 포기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연말로 향하는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연말까지 안정적인 모멘텀을 찾는 트레이더라면 금과 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GLD와 SLV는 깔끔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며, GDX와 SIL은 광산주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SPDR S&P 500 ETF(NYSE:SPY)를 통해 시장 익스포저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전술적 접근을 고려할 시점이다. 시장이 다시 한번 급등한다면, 강세장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아직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트레이더들은 VIX(변동성 또는 '공포' 지수)를 주시해야 한다. VIX가 급등하면 귀금속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순 콜이나 풋 매수보다는 옵션 스프레드 전략을 활용해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